고혈압과 심장질환 당뇨환자를 구해주는 응급서비스

최근 고혈압과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유전적인 이유로 가지게 되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서 많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젊은 사람들에게도 당뇨와 고혈압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안전서비스인 119 안심콜 서비스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안전서비스 119 안심콜

 

119 안심콜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를 부르게 되는데, 이때 사전에 등록한 병력이나 내가 거주하는 곳 등의 정보를 구급대원이 조회하여 나의 질병에 맞게 병원에 이송하여 정확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령자의 부모님이나 병력이 있는 분의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유용합니다. 긴급상황이 생기면 나의 상태와 거주하는 곳을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119에 전화한다면 내가 사는 곳과 평소 가지고 있는 질병 및 복용하고 있는 약 등을 파악하여 출동합니다.

 

 

 

지원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합니다.

외국인도 등록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 온라인신청

119안전신고센터 (www.119.go.kr) 홈페이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질환 및 복용약물과 거주지와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 방문신청

시,도 소방본부 혹은 가까운 소방서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등록하나요

자녀를 출가시키고 고령의 부모님이 홀로 생활하시는 분

출산이 임박한다 위급시에 병원으로 이송해 줄 가족이 없으신 분

맞벌이로 홀로 집에 있어야 하는 어린이들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둔 가족들 

모든 사람이 등록 가능합니다.

 

 

서비스 이용 절차

본인이 직접 해도 되지만, 가족이 대리등록 할 수 있으니 집에 부모님이 혼자 계시다면, 서둘러서 신청해 위급상황을 빠르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당뇨나 고혈압 등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병원에 자주 내원하여 몸 상태를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